초록우산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캠페인 광고,

서울영상광고제 7개상 수상... 총 15관왕 달성

-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캠페인, 서울영상광고제 공공서비스 광고 및 크리에이티브 효과 부문 수상

- 가족돌봄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 캠페인, 서울영상광고제 7개상 포함 국내외 유수 광고제 15관왕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캠페인 대표 이미지

초록우산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발굴을 위한 ‘돌봄약봉투 캠페인’으로 지난 9일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 공공서비스 광고(PSA) 부문 은상 및 크리에이티브 효과 부문 동상 등 5개 부문 7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이 심사·평가하는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광고제로,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캠페인'은 이번에 가족돌봄아동 인식개선 및 발굴에 대한 창의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에 올랐다.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서 보호자의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보호자 대신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2023~2024년 진행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의 주요 동선인 약국을 중심으로 가족돌봄 현실을 담은 약봉투 및 안내지 배포 등을 통해 발굴을 촉진하는 형태로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 ‘돌봄약봉투 캠페인’은 대중적 호응과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가족돌봄아동 지원 문의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 캠페인을 접한 시민들은 “가족돌봄아동의 현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상황을 잘 표현하여 사회적 문제를 참신한 방법으로 알렸다”,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울 수 있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사고의 틀을 깬 멋진 캠페인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캠페인 광고는 앞서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익광고 부문 대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2024 스파이크스 아시아' 브론즈 스파이크 등 총 8개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내외 총 6개 광고제에서 15관왕을 달성했다.

향후 초록우산은 현장에서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가면서 '위기영아', '자립준비청년', '이주배경아동', '온라인 세이프티' 등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대한 캠페인 및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은 돌봄약봉투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원법 제정까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찾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보호자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급한 아이들 문제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며 아동과 세상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