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신협사회공헌재단,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 밝힌다
- 초록우산-신협사회공헌재단, 아동복지 증진 위한 포괄적 지원 협력
- 약 7년 간의 상호 협력 심화 및 강화...아동 지원, 성장, 나눔 확산 등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1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연 '통합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윤식 이사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통합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포괄적 지원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초록우산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아동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을 지속해 왔다.
두 기관은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결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 7년 간의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아동을 위한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초록우산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아동 가정에 자원을 연계 및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리 증진, 사회공헌 및 나눔 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윤식 이사장과 우욱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의 가치로 협력하며 아동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이 77년 간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신협사회공헌재단 같은 파트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