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더스킨팩토리, 산불피해지역 생활용품 지원
- 초록우산, 경북 내 5개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더스킨팩토리 기부 생활용품 8천 3백여 개 지원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더스킨팩토리 로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화장품 제조업체 더스킨팩토리와 함께 영남권 산불 피해 아동 가정 구호를 위해 생활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더스킨팩토리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과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지원한 칫솔,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8천 3백여 개(약 1억 7,000만원 상당)를 경상북도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의 피해 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대규모 산불 발생 직후, 아동 가정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사회적 재난에 관한 자체 재원 및 별도 후원금을 바탕으로 긴급구호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더스킨팩토리는 지난 3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산불 피해 발생 이후 지역 주민과 지원 인력 지원을 위해 별도의 추가 기부를 진행했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현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정과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