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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새마을금고, 화재로 주방 전소된 아동양육시설 후원

등록일2024.09.09 조회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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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의 화재 소식 듣고 후원금 쾌척

 

※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왼쪽부터)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이상혁 부장,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이경복 이사장,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송민영 경기북부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달 28일 파주중앙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주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이 화재로 인한 주방 전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해당 시설에 필요한 주방 집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40여 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쌀을 나누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비롯, 장학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6개 사업장의 수장을 맡고 있는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이경복 이사장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의 화재 소식을 듣고 걱정이 컸다. 큰 화재에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초록우산을 통해 해당 아동양육시설에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 이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지난 5월 발생한 화재로 주방이 전소된 해당 아동양육시설은 1958년 설립된 이래 많은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온 곳이다. 아이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식사를 제대로 제공할 수 없게 된 어려운 상황을, 파주중앙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지역 사회 내 개인과 기업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파주시 출생신고 아동을 대상으로 1인 당 1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어려움의 극복을 위해 파주중앙새마을금고와 초록우산이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태어난 아이를 잘 키워내는’ 다양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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