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지역 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나눔 천사
- 초록우산과 함께한 13년 동안 6억 6천만 원 후원

※사진설명 (사진=초록우산 제공)
사진1.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위촉된 대일소재(주) 정서영 대표이사(좌)와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대일소재(주) 정서영 대표이사를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에 1억 원 이상을 후원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정서영 대표이사는 전국 512호, 경기 49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에 위치한 대일소재(주)는 1984년 대일약품 상사로 출발, 실리콘 등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 현재는 사원 수 70여 명에 300억 이상의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2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아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6억 6천만 원이다.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위촉된 대일소재(주) 정서영 대표이사는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 기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기업이 성장한 만큼 사회에 대한 환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후원이 부천 지역을 비롯한 많은 아동에게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초록우산 노희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부천 아동을 위한 대일소재의 오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부천에는 6천 여 명의 이주배경아동이 거주하는 반면 지원 체계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주배경아동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일소재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5년 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거나 후원하는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031-965-8101로 하면 된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