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르완다에서 영유아 교육 사업을 펼친 초록우산

2024.07.1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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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초록색 산타 모자를 쓰고 열심히 간식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초(록빛)능력자들입니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초능력자들

 

르완다 영유아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방문한 초능력자

 

2024년 6월, 오랜 시간 초록우산에 후원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후원자들이 르완다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모였습니다.


 

무사베 영유아센터 초록우산 지원 전/후

 

왜 르완다일까요?

 

르완다는 높은 빈곤율과 영유아 발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정부의 재정 지원이 불안정하고 부족합니다. 또한 교육시설과 교육과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양질의 영유아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을 내 적절한 돌봄서비스가 없어 부모들은 아이들을 집에 혼자 두고 일을 하러 가다 보니, 어린 아동들은 방임되고 아동 폭력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영유아기의 발달 지연은 또래 관계 형성, 학교 적응, 학업 성취 등 사회 적응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영유아기에 적절한 학습을 경험한 아동은 상급학교 진학 시 학업성취도가 우수하며 중도 포기율도 낮습니다. 


초록우산은 이러한 필요성을 파악하여 2016년부터 르완다에서 영유아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지원을 하고 있을까요?

 

가사보, 은고마, 나비후 총 3개의 구역(District) 내 5개 섹터(Sector)에서 8개의 영유아센터와 116개 가정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유아센터를 건축하고 교육 기자재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합니다. 또 교사를 선발하여 필요한 훈련을 제공하고,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위생, 보건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에게는 매일 영양이 잡힌 급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4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함께한 초능력자들

 

초(록빛)능력자들을 르완다 영유아센터를 방문해서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초능력자들은 르완다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 특별히 영유가 교육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초능력자들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종이비행기를 만들며 좋아하는 아이들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아이들

 

색종이 접기·풍선 불기·비눗방울 활동 


무사베(Musave) 영유아센터에서는 색종이 접기와 풍선 불기를 함께 하고 운동장에서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려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전날 포장한 예쁜 간식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은고마(Ngoma) 가정 어린이집도 방문하여 비눗방울 놀이와 스티커 붙이기 놀이도 함께 했습니다.

 

아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극 공연

시낭송을 하는 아동

 

아프리카 어린이날 기념 

 

무신도(Musindo) 영유아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기념했습니다. 올해 아프리카 어린이날의 주제는 ‘Education for all children in Africa: The Time is Now’ (아프리카 모든 아동에게 교육을: 바로 지금!)입니다. 아동들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연극을 공연하고, 직접 지은 시도 낭송했습니다. 교육받을 권리를 당연히 누려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겠죠?

 

미니 운동회 모습(릴레이 기차)

판 뒤집기를 하는 모습

 

초능력자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초능력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운동회도 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기차 릴레이 달리기와 판 뒤집기 게임에 아이들이 신나게 참여했습니다. 

 

영유아센터 아동들과의 첫 만남

 

“초록우산 해외사업장 방문은 2019년 미얀마에 이어 두 번째였습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꿈꾸던 아프리카에서의 해외 봉사를 실현할 기회였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그중 가정 어린이집 방문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마을 공동체 형식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에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보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영유아 센터를 방문해 초록우산의 체계적인 지원이 현지 교육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_이인아 후원자(경남동부후원회)

 

“르완다 해외사업장 방문 기간 동안 모든 장면들이 특별했지만 특히 르완다 은고마 지역의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무엇을 하고 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저희가 타고 온 버스를 타보고 싶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마을 한 바퀴 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에서는 평범한 것이 이들에게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임을 느끼며,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다른 나라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이제는 되돌려 줘야 할 때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초록우산의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_김혜영 후원자(그린노블클럽)

 

초(록빛)능력자들은 르완다 여러 영유아센터를 방문해서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초능력자들은 르완다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육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 특별히 영유아 교육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지원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초능력자들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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