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이토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7월의 편지

2024.07.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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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비가 새는 반지하 집에서...(중략) 우리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지 않은 것도, 제 방이 생긴 것도 기쁩니다.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재현(가명)이가 살던 반지하 집은 비가 올 때마다 하수구 역류가 심해 늘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사계절 곰팡이가 가득한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에 비염은 물론 호흡기 질환으로 힘들어 했던 재현이. 다행히 정부 지원으로 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집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재현이를 위해 초록우산에서는 침대, 에어컨, 옷장 등 가구 및 가전제품을 지원했습니다. 나중에 유명한 요리사가 되어 자신처럼 힘든 상황에 놓인 친구들이나 이웃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재현이가 초록우산에 보내준 편지 한통을 전해드립니다.

 

 

편지를 쓰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용기가 없어서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편지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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