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와 현대미술가 더스틴 옐린이 함께 한 「멘토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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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멘토와 만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꿈 동기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멘토 만남의 날」이 지난 9월 4일(월) 진행되었습니다. 

 

「멘토 만남의 날」 첫 번 째는 미술 분야로, 현대미술가 더스틴 옐린(Dustin Yellin)이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더스틴 옐린(Dustin Yellin)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예술적 비전과 혁신적인 작품으로 전 세계 현대 미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현대미술가인데요, 아시아 최초 전시회 개최로 우리나라를 방문해 미술 분야 멘토로서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만났습니다. 

 

먼저, 심성아 도슨트로부터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심성아 도슨트의 설명에 집중하며 작품을 깊이 감상하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입니다. 

 

 

 

드디어 만난 오늘의 멘토, 더스틴 옐린(Dustin Yellin)! 아이들의 눈빛이 더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멘토와의 대화! 작품의 메시지, 작품에 숨겨진 의미와 패턴, 현대미술가라는 직업, 영감을 얻는 나만의 방법, 전하고 싶은 조언 등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저는 자연으로부터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아요. 자연과 대화하면 무한한 상상이 시작되죠.”

 

“새로운 곳도 가보고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래요. 여행을 많이 하는 것도 좋아요.”

 

“내 작품, 나에 대한 주변의 평가보다, 나 스스로 자신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저는 제 꿈과 제 작품이 가장 중요하고 오롯이 그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준 멘토 더스틴 옐린(Dustin Yellin)에게 초록우산 아이리더의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 더스틴 옐린(Dustin Yellin)의 얼굴을 클레이 작품으로 만들어 직접 전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전시회를 주최한 아트비스트에서 더스틴 옐린(Dustin Yellin) 굿즈를 준비해 초록우산 아이리더 모두에게 선물해 주셨어요. 

 

 

 

「멘토 만남의 날」에 참여한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책과 영상으로만 봤던 작품과 작가를 실제로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어요”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한 소신과 자신감을 이어받아 멋진 미술가가 되고 싶어요.”

 

“심장부가 비어있는 작품에 대한 더스틴 옐린의 세계관을 듣고, 현재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추상적으로 풀어낸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작품으로 우리 삶에 메시지를 전해준 의도가 정말 멋있었어요!”

 

“예술은 미적인 요소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때, 가장 아름답고 값진 작품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 미술가로서 어떻게 해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 만남의 날」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 Special Thanks To. 심성아 도슨트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님이라 더 반가웠던 심성아 도슨트님! 평소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으셨다고 하셨는데요, 도슨트를 꿈꾸는 참여 아동의 진로 상담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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